[GMD카드뉴스]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

안녕하세요, 지엠디소프트는 2025년 7월, 국내 민간 기업 중 최초로 디지털 포렌식 3대 핵심 분야 모두에서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습니다! 🎉 이번 카드뉴스에서는, 디지털 포렌식의 신뢰성과 법적 효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인 KOLAS 인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KOLAS란 무엇일까요? 🤔

KOLAS는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의 약자로, 한국인정기구가 국제 표준(ISO/IEC 17025 등)에 따른 시험·검사기관의 기술력과 품질 시스템을 평가하고 인정하는 제도입니다.

이 과정에서는 ISO/IEC 17025 같은 국제 표준을 바탕으로 검사를 진행하는데요. 여기서 ISO(국제표준화기구)는 전 세계 산업과 서비스의 표준을 제정하는 기관이고,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는 전기·전자 분야 국제 표준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두 기관이 함께 만든 ISO/IEC 17025는 전 세계 시험·검사기관이 따라야 하는 시험 능력과 품질 관리에 관한 국제 표준입니다.

즉, KOLAS 인정을 받았다는 것은 “이 기관에서 수행하는 시험 결과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표준에 맞게 수행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보증받았다는 뜻”입니다. 

지엠디소프트는 법과학시험 중 디지털포렌식 분야에서 인정번호 KT1290으로 공인 자격을 취득하였습니다.

그렇다면, KOLAS가 왜 중요한 걸까요?핵심 증거가 신뢰를 갖기 위해서는 절차의 객관성, 결과의 정확성,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공신력이 중요합니다. 
국내에서 이 조건을 충족하는 제도가 바로 KOLAS 인정입니다.
KOLAS 공인기관에서 발행한 시험성적서는 단순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공신력 있는 성적서로 통용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디지털 포렌식 결과는 단순한 분석 보고서가 아닙니다. 수사와 소송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핵심 증거가 되기 때문이죠. 
아래와 같은 예시에서 포렌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법원 / 수사기관 제출용 증거자료
✔ 기업 내부 감사 및 보안 사고 분석
✔ 회사의 내부 기밀 유출 사건, 해킹 사고
 

그렇다면, 일반 포렌식과 KOLAS 인정 포렌식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절차, 관리, 공신력, 분석 결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연한 차이점을 보이고 있는데요.

위의 표를 통해 한눈에 비교해보실 수 있습니다.

지엠디소프트에게 이번 성과는 다음과 같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1. 국제 표준 기반 품질/기술 시스템 강화
    • 내부 시험 절차, 품질 문서, 인력 교육, 장비 관리까지 ISO/IEC 17025 국제 표준에 맞춰 전면 재정비
    • 단순 인증을 넘어, 체계적인 포렌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 확보

  2. 국제 신뢰도 확보 (ILAC MRA)
    • KOLAS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의 상호인정협정(MRA)에 가입
    • 따라서 지엠디소프트의 시험성적서는 국내외 법정·국제 소송에서 공신력 인정

  3. 자체 개발한 MD-Series의 기술력 검증
    • KOLAS 심사 과정에서 저희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데이터 획득 포렌식 MD-NEXT과 모바일 데이터 분석 포렌식 MD-RED를 기반으로 시험을 수행
    • 제품의 전문성과 신뢰성 입증 기반 확보

  4. 증거 능력 강화
    • KOLAS 인정 기관에서 발행된 시험성적서는 법정 증거로 제출 시, 공신력 및 증거 능력 강화

지엠디소프트가 시험을 받은 3가지 분야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 모바일 포렌식 획득/분석 : 스마트폰 속 데이터 분석
    • Android 및 iOS 기반의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담긴 통화 기록, 메시지, 앱 사용 내역, 위치 정보 등 수많은 데이터를 획득하고 분석하는 기술입니다.

  • 디스크 포렌식 획득/분석 : 컴퓨터 저장매체 분석
    • 컴퓨터의 HDD나 SSD 등 저장매체에 남아 있는 삭제 파일, 사용 내역, 로그 등 디지털 흔적을 과학적으로 획득하고 분석하는 기술입니다.

  • 물리 복구 포렌식 : 손상 매체에서의 데이터 복원
    • 침수, 파손, 고장 등의 물리적 손상을 입은 모바일 기기에서 데이터를 복원하고 분석하는 고난도 기술입니다.

이 세 가지 모두에서 KOLAS 인정이라는 것은 지엠디소프트가 국제 표준을 만족하는 모든 품질, 기술력, 시험 절차가 갖춰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물리복구 포렌식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복구가 불가능한 손상된 기기에서 데이터를 복구하는 고난도 기술로, 국내 민간기업 중 최초로 KOLAS 인정을 받은 항목입니다.

위의 사례처럼 MAC 타임 분석은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지만, 단순히 시간만 보고 판단하는 데에는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운영체제나 저장 방식, 작업 방식에 따라 기록되는 시간 정보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각 시스템의 특징을 고려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디지털 포렌식은 이제 단순 기술을 넘어 수사, 소송, 기업 감사 등에서 핵심 증거로 활용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지엠디소프트는 앞으로도 국제 기준에 맞는 절차와 품질관리 체계, 그리고 AI 기반 차세대 기술을 바탕으로 가장 신뢰받는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지엠디소프트는 프리미엄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요구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지원합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문의해주세요! 

[GMD카드뉴스] 파일 시간의 비밀2, MAC 타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편 타임스탬프의 비밀 – UTC 편에 이어서, 이번 편에서는 MAC 타임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파일에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자주 접하는 3가지 시간 정보가 있습니다. 바로 생성 시간 (Created), 수정 시간(Modified), 그리고 열람 시간 (Accessed)입니다.
이 세 가지 시간을 합쳐서 MAC 타임이라고 부르며, 이를 통해 파일이 언제 생성되었고 수정되었으며 열람되었는지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MAC 타임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사용자의 행동을 어떻게 추적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타임스탬프의 핵심, MAC 타임

파일에는 보통 3가지 시간 정보가 있습니다.

  • 📁 Created: 생성된 시간

  • 📝 Modified: 수정된 시간

  • 🔍 Accessed: 열람된 시간

MAC 타임을 분석하면, 파일의 사용 내역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MAC 타임 분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사항

  • 파일 이동 가능성
    생성 시간은 최근이나 수정 시간이 오래된 경우 → 외부에서 복사된 파일일 가능성

  • 파일 수정 여부
    수정 시간이 최근인 경우 → 사용자에 의한 수정 또는 자동 수정 가능성

  • 사용자 접근 흔적
    접근 시간이 특정 시점에만 변경된 경우 → 해당 시점에 파일 접근이 있었음을 의미

  • 정상적인 파일 흐름
    생성 시간 < 수정 시간 ≦ 접근 시간 → 정상적인 생성 및 사용 흐름

  • 외부 유입 파일 가능성
    수정 시간이 생성 시간보다 빠른 경우 → 외부에서 가져온 파일일 가능성
    → 해당 시스템에서 생성된 파일이 아닐 가능성

  • 타임스탬프 조작 여부
    생성, 수정, 접근 시간이 모두 동일한 경우
    → 타임스탬프 조작 가능성
    → 최초 생성 파일일 가능성
    → 다운로드된 파일일 가능성

💡MAC 타임 분석에서 중요한 점

위와 같은 예시로 세 가지 시간 정보가 논리적으로 어긋나면 파일에 대한 이상 징후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파일이 이동되었거나, 복사되었거나, 조작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파일 이동이나 복사를 수행한 후에는 MAC 타임이 원본과 다를 수 있으며, 파일 조작이 있을 경우 타임스탬프가 임의로 변경되었을 수 있습니다.

  1. 파일 조작 및 위변조 추적

    • 생성(C), 수정(M), 접근(A) 시간을 통해 사용자가 사후에 내용을 조작한 케이스 입증

  2. 특허 출원 및 지식재산권 분쟁

    • 발명 아이디어나 설계 문서의 최초 작성 시점(Created)으로 해당 기술을 누가 먼저 개발했는지 입증

  3. 영업비밀 유출 여부 확인

    • 주요 문서의 접근 시간(Accessed)을 분석해 근무 외 시간대나 비정상적인 시점에 열람된 케이스 입증

이러한 정보는 MAC 타임 분석이 파일의 조작, 위변조, 지식재산권 분쟁 및 영업비밀 유출 등 다양한 사건의 케이스를 입증하는 데 핵심적인 단서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럼 여기서, 간단한 사례를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한 기업에서 기밀 문서 유출 의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내부 감사 결과, 유출 시점으로 의심되는 날짜가 특정되었고 해당 시점에 직원 A의 업무용 PC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직원 A는 “근무시간 외에는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디지털 포렌식 결과 직원 A의 PC에 특정 문서의 수정 시각과 접근 시각이 오후 11시인 파일이 발견 되었습니다. 이는 직원 A의 진술과 상반되고 근무시간 외의 활동을 보여주는 핵심적인 단서였습니다.

해당 타임스탬프 정보를 토대로 추가적인 로그와 시스템 활동을 분석한 결과, 근무 시간이 지난 야간 시간대에 반복적으로 문서가 열람되고 수정된 흔적이 확인되었고, 문서 유출 가능성에 대한 정황이 점차 구체화되었습니다.

결국 디지털 포렌식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조사가 이루어졌고, 직원 A는 기밀 문서를 유출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 사례는 MAC 타임 분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줍니다. 파일의 생성, 수정, 접근 시간을 정확히 추적함으로써 사용자 행위를 파악하고, 불법적인 행동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MAC 타임 분석은 디지털 포렌식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법적 절차에서도 중요한 증거로 활용될 수 있음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위의 사례처럼 MAC 타임 분석은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지만, 단순히 시간만 보고 판단하는 데에는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운영체제나 저장 방식, 작업 방식에 따라 기록되는 시간 정보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각 시스템의 특징을 고려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아래와 같은 예시에는 기록되는 정보가 변경됩니다!

  1. Windows:

    • 파일을 복사하면 Created 시간이 새로 설정됨

  2. Linux

    • Created 시간이 없음 

    • 파일의 메타데이터가 변경될 때는 Change 시간이 기록

    • 파일 내용이 변경될 때는 Modified 시간이 기록

따라서, 각 운영체제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타임 분석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편의 카드뉴스를 통해 정확한 UTC 설정의 중요성과 MAC 타임 분석의 핵심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위해서는 UTC와 MAC 타임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기에 남아 있는 다양한 데이터들을 종합적으로 해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엠디소프트는 프리미엄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요구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지원합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위 연락처나 저희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주세요!

[GMD카드뉴스] 파일 시간의 비밀, 타임스탬프에 있다

오늘은 디지털 포렌식의 핵심 개념 중 하나인 타임스탬프(Timestamp)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일상 속에서 우리가 무심코 넘기는 파일의 ‘날짜 정보’가,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열쇠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타임스탬프란?

타임스탬프는 파일이나 데이터가 생성되거나 수정, 열람된 시점을 시간 정보로 기록한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하거나 편집하면, 그 시각이 자동으로 저장되는데, 이것이 바로 타임스탬프입니다.

이러한 시간 정보는 디지털 포렌식 분석에서 사용자의 행위와 사건의 흐름을 추적하는 데 핵심 단서로 활용됩니다.

📂 타임스탬프가 왜 중요할까요?

디지털 포렌식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만이 아닙니다.

“언제 일어났는가?” 역시 사건을 올바르게 해석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단서가 됩니다.

두 요소는 함께 사건의 흐름과 진실을 밝혀내는 핵심 열쇠입니다.

예를 들어, 범죄자가 파일을 삭제하거나 조작한 흔적을 남겼다면 그 행위가 이루어진 정확한 시간은 수사의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정보가 됩니다.

“이 파일, 2025년 6월 17일 오후 11시 18분에 수정됐습니다.”

이렇게 타임스탬프를 분석하면 누가, 언제, 어떤 행동을 했는지를 추적할 수 있죠.

결국, 타임스탬프는 시간의 신뢰성을 확인하는 열쇠입니다.

🌍 타임스탬프 해석의 출발점: UTC

하지만! 타임스탬프를 정확히 해석하려면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UTC(협정 세계시)입니다.

🕓 UTC란?

전 세계가 통일된 기준으로 사용하는 기준 시간으로 기존에는 지역마다 해가 뜨는 시간이 달라 예전에는 각자 다른 시간을 썼지만, 국제적인 통신과 기록의 정확성을 위해 하나의 기준이 필요해졌습니다.

그리고 그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UTC인데요. 각 국가는 UTC를 기준으로 고유한 시간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 🇰🇷 한국: UTC+9

  • 🇬🇧 영국: UTC+0

  • 🇺🇸 뉴욕: UTC-5

디지털 기기에 남는 데이터는 보통 UTC(+0)을 기준으로 시간을 기록하기 때문에, 포렌식 분석 과정에서는 각 국가의 시간대를 반영하여 해석해야 정확한 타임라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UTC 해석 오류 사례

그럼 여기서, 간단한 사례를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사용자A의 PC에서 오전 9시에 문서를 열람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런데 이를 분석한 분석자가 한국 기준시(UTC+9)가 아닌 협정 세계시 기준 UTC로 설정한 채 타임스탬프를 해석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사용자A는 실제로 오전 9시에 문서를 열람했지만, 그 결과 보고서에는 해당 문서를 ‘자정(00시)’에 열람했다고 표시됩니다.

이처럼 시간대를 잘못 설정하면, 정당한 업무 활동이 마치 야심한 밤에 몰래 작업한 것처럼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는 사건 흐름을 왜곡시키는 결정적 오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타임스탬프는 단순한 ‘시간 정보’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는 사용자의 행위를 시간에 따라 추적하고, 사건의 진실을 복원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시간대(UTC) 설정이 잘못되면 분석 결과가 왜곡되어 무고한 사람을 의심하거나, 중요한 증거를 놓칠 위험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 분석 전 기기의 시간대 설정을 반드시 확인하고
  • 타임라인의 흐름과 맥락 속에서 시간 정보를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 카드뉴스에서는 타임스탬프 분석의 핵심 요소인 ‘MAC 타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떤 시간 정보가 어떤 행위를 의미하는지, 그리고 그 해석 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봅시다!

지엠디소프트는 프리미엄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요구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지원합니다.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에 대해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문의란을 통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GMDSOFT(지엠디소프트), TTT 교육 과정 성공적으로 마무리

🎉 2025 GMDSOFT(지엠디소프트) TTT 교육 과정,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엠디소프트가 전 세계 파트너사들과 함께한 2025 TTT 교육 과정이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

TTT는 ‘Train The Trainer’ 즉 교육자를 위한 교육이라는 뜻으로, 해외 리셀러 파트너사들이 지엠디소프트의 공식 교육 파트너인 ATP(Authorized Training Partner)로 인증 받기 위해 파트너사들의 교육 강사들이 받는 교육 과정입니다.

이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각국의 파트너사가 현지에서 직접 지엠디소프트의 공식 인증 포렌식 교육 과정을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됩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파트너사들은 MD-Series 제품군에 대한 전문 지식은 물론, 실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와 노하우까지 꼼꼼히 익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

지엠디소프트의 전문 강사진과 직접 소통하며 질문을 주고받고, 실제 고객 지원 시 유용한 팁도 공유했는데요! 덕분에 각국 파트너들의 실무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이번 TTT에는 독일, 사우디 아라비아, 스페인, 콜롬비아, 중국 등 전 세계 12개국에서 10개의 파트너사가 참여했으며, 지금까지 TTT를 통해 총 19개의 ATP 인증 파트너가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이번 교육 기간 중 가장 특별했던 순간은 바로 ‘Connect Day’와 ‘Partners Day’였는데요 🪄

지엠디소프트의 사내 교육장에서 이루어진 Connect Day에서는, 사내 R&D 리더들과 각국 파트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품에 대한 논의를 나누고, 향후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Connect Day의 생생한 현장을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유튜브로 확인해보세요!
 

Connect Day 유튜브 영상

 

조금 더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Partners Day에서는 경복궁과 북촌 한옥마을, 국립중앙박물관 투어 등 한국을 방문한 파트너사에게 

한국의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

저녁엔 맥주 파티🍻와 게임, 경품 이벤트까지 더해져 각국 파트너들과의 유대감을 한층 더 깊이 다질 수 있었습니다!

Partners Day 유튜브 영상

저희 지엠디소프트는 앞으로도 전 세계 어디에서든 신뢰할 수 있는 포렌식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GMD카드뉴스] PC 메신저 포렌식, 스마트폰과 뭐가 다를까?

요즘 업무나 개인 소통을 할 때 PC 메신저를 얼마나 자주 사용하시나요? 🤔

PC 메신저는 모바일 메신저 사용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러 디바이스에서 개인적인 용도와 업무 용도를 구분 없이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PC 메신저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톡, 텔레그램, 위챗 등 다양한 메신저 앱들이 PC 버전을 지원하면서, 직장 내 협업은 물론 개인 소통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데요.

PC 메신저는 스마트폰과 PC에서 동시에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멀티 디바이스 환경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에서 읽은 메시지를 PC에서 이어서 작성하거나 PC에서 보낸 파일을 스마트폰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멀티 디바이스 환경은 단순한 사용 편의성을 넘어서, 디지털 포렌식 분야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아시나요?

 
(실제 사건과는 관계가 없으며, 예시를 위한 구성입니다.)

A씨는 최근 한 남성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는 자신을 경찰 관계자라고 소개하며, 긴급한 상황이라며 금전을 요구했습니다.

A씨는 스마트폰을 통해 이 남성과 메시지를 주고받았고, 이후 그는 “메시지 내용을 모두 삭제하라”고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불안감을 느낀 A씨는 결국 스마트폰에서 해당 대화를 삭제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뭔가 이상하다는 의심이 들었고, A씨는 자신이 누군가에게 속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경찰에 신고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삭제된 대화 내용을 복구할 수 없어 수사에 난항을 겪던 중, 수사관은 A씨가 PC에서도 카카오톡을 사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PC 메신저를 분석한 결과, 스마트폰에서 삭제된 메시지 일부가 PC에 남아 있었고, 이를 통해 사건의 전말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PC에 보존된 메시지는 범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사건 흐름을 재구성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되었으며, 법정에서도 유효한 증거로 채택되어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 사례는 PC 메신저 포렌식이 디지털 포렌식 수사에서 얼마나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왜 같은 메신저라도 PC와 스마트폰의 메시지 상태가 다른 걸까요?

메신저 앱은 여러 기기에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기기별로 서버와 정보를 주고받는 방식이나 시점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동일한 계정을 사용하더라도, 각 기기에서 확인되는 메시지 상태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기기에서 삭제된 메시지가 다른 기기에는 여전히 남아 있는 경우가 있으며, 이는 메신저의 동작 방식이나 정보 갱신 주기에 따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메시지 상태가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PC 메신저가 어떤 부분까지 분석되는지 궁금하실텐데요 🧐

PC 메신저를 분석하면 아래와 같은 다양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 채팅 내역: 날짜, 시간, 보낸 사람, 받은 사람, 메시지 내용

  • 📎 첨부 파일: 전송하거나 받은 이미지, 문서, 오디오 등

  • 👥 연락처 정보: 친구 목록, 그룹 대화 참여자 정보 등


 

이러한 정보는 사건의 흐름 파악, 증거 수집, 사용자 행위 추적 등 여러 방면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 잠깐!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포렌식 도구와 전문 업체가 궁금하신가요?

지엠디소프트의 MD-PCM은 PC에 설치된 메신저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정리해주는 PC 메신저 수집 도구입니다.
디지털 포렌식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메신저 분석에 필요한 주요 파일들을 쉽고 빠르게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만약 직접 도구를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면, 지엠디소프트의 포렌식 서비스를 통해 중요한 증거 확보와 분석을 전문가에게 맡길 수 있습니다!

지엠디소프트는 프리미엄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요구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지원합니다.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에 대해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문의란을 통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GMDSOFT(지엠디소프트), 인도 IT Forensics Roadshow 참가

지엠디소프트는 5월 4일부터 14일까지 인도에서 개최된 IT Forensics Roadshow 2025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로드쇼는 인도 4개 주요 도시인 트리반드럼(Thiruvananthapuram), 뉴델리(Delhi), 파트나(Patna), 보팔(Bhopal)을 순회하며 IT 포렌식 로드쇼 여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는데요 ✨

IT-Forensics 로드쇼는 지엠디소프트가 인도에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MH-Service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디지털 수사관 및 기관 관계자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최신 모바일 포렌식 기술과 실무 노하우를 선보이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특히, 각 도시에서 진행된 시연과 발표를 통해 MD-Series가 실제 수사 환경에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고 수사 효율을 극대화하는지를 직접 선보였습니다.

다양한 신기능은 로드쇼 참석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지엠디소프트가 포렌식 기술을 선도하는 방향에 대해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로드쇼에서 선보인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UNISOC, MTK, Exynos, Qualcomm 등 최신 칩셋 기반 FFS 획득

🔹 선별 획득 및 챗 스캐너 기능을 통한 신속한 현장 증거 확보

🔹 드론 포렌식 기술을 통한 드론 데이터 직접 획득

🔹 AI 기반 딥페이크 탐지 및 얼굴 검색/복원 기능

지엠디소프트의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은 모바일, 컴퓨터, 드론, DVR, 클라우드, 각종 앱 등 다양한 디지털 소스에서 데이터를 확보하고, 빠르게 분석하여 수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엠디소프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포렌식 기술의 선도자로 자리매김하며, 더 많은 수사기관과 협력하여 신뢰받는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지엠디소프트는 더 다양한 곳에서 여러 고객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찾아뵙겠습니다!

[GMD카드뉴스] 디지털 포렌식 이미징이란?

여러분은 이미징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이미징(Imaging)이란, 디지털 포렌식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로 원본 데이터를 변경하지 않고 안전하게 복제하여 하나의 파일로 생성하는 과정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파일을 ‘이미지 파일(Image file)’이라고 부릅니다.

이미징 과정은 데이터를 변조하지 않고 원본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기 때문에, 증거물의 원본성 유지와 무결성 검증 등, 포렌식 절차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디지털 포렌식에서 이미징 작업을 수행할 때는 무엇보다도 증거물의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컴퓨터, 스마트폰, CCTV 처럼 증거물의 종류에 따라 이미징 방법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이미징 방법과 절차를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생성된 이미지 파일은 단순한 방법으로는 내용을 해석할 수 없기 때문에 디지털 포렌식 프로그램을 통해서 분석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미징이 필요한 이유와 복제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해드립니다!

디지털 증거는 전자적 형태로 존재하여 위·변조되거나 손상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원본과 동일한 이미지 파일을 생성하고, 해시 값을 비교하여 무결성을 검증하는 과정이 필수적인데요.

이처럼 무결성 검증은 디지털 증거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법적 증거로서 효력을 갖기 위한 핵심 절차입니다.

수사기관이나 법원에서는 수집된 증거가 원본과 동일하다는 점이 명확히 입증되어야만 증거로서 채택할 수 있기 때문에,

해시는 이를 입증하는 기술적 수단으로 매우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그렇다면 해시란 무엇일까요? 🤔

해시값이란, 데이터를 특정 규칙에 따라 변환한 값으로, 사람의 지문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해시값을 계산하는 알고리즘에는 MD5, SHA1, SHA256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정된 길이: 입력 데이터의 크기와 관계없이 해시값은 항상 일정한 길이로 출력됩니다.

  • 단방향성: 입력값에서 해시값은 쉽게 계산할 수 있지만, 해시값에서 원본 데이터를 유추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 입력값 민감성: 입력값이 조금만 달라져도 출력되는 해시값은 완전히 달라지며, 이를 통해 데이터의 무결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특성 덕분에, 해시값은 데이터가 변경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중요한 도구로 사용됩니다.

✋ 잠깐! 해시와 비슷한 개념이지만 서로 다른 작업 방식인 이미징(Imaging)과 복제(CLONE)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미징복제는 모두 데이터를 복사하는 방법이지만,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미징은 디스크 전체 또는 일부를 하나의 이미지 파일로 저장하는 방식입니다.

포렌식 분석이나 증거 보존에 적합하며, 원본 훼손 없이 무결성을 검증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는 이미지 파일로 저장, 분석·보관에 유리, 해시 검증 가능

복제는 원본 디스크를 다른 디스크에 그대로 복사하는 방식입니다.

즉시 부팅이 가능해 시스템 복구나 교체에 활용되지만, 증거 보존에는 부적합할 수 있습니다.

복제는 1:1 복사, 즉시 사용 가능, 복구·이전 작업에 적합

그럼 포렌식 이미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각 단계별로 어떤 작업이 이루어지는지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1. 사전 준비: 대상 장치와 포렌식 장비 준비 및 SSD, HDD 등의 물리적 분리 확인

  2. 원본 디스크 확인: 디스크 상태, 암호화 여부, 파일 시스템 등을 점검

  3. 디스크 이미징: Bit-by-bit 복사, 논리 복사 등을 수행하여 원본 데이터를 그대로 복제

  4. 무결성 검증: 해시 값을 기록하고 비교하여 이미지의 변조 여부 확인

이 과정을 통해 원본 데이터를 안전하게 복제하고, 변조 여부를 검증한 후 분석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디스크 이미징의 시간과 성능에 대한 비교를 살펴보겠습니다.

포렌식 이미징 작업에서 소요되는 시간은 사용하는 저장매체의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HDD (Hard Disk Drive)와 SSD (Solid State Drive)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이에 따라 데이터 읽기/쓰기 속도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미징 작업 시간에 영향을 미칩니다.

※ 참고: 소요 시간은 저장 데이터량, 저장 매체의 손상된 영역(bad sector), 이미지 파일 저장 매체, 검증 작업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미징 활용 TIP!

분석이 당장 필요하지 않더라도, 감정 및 분석을 위한 선제 조치로 유용합니다.

디지털 증거 분석 목적이 아니더라도, 기술 개발 입증이나 디지털 자산 보존 용도로도 훌륭합니다.

원본 저장 매체를 전달하지 않아도, 이미지 파일로 포렌식 전문가에게 쉽게 의뢰할 수 있습니다.

저희 지엠디소프트는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를 통해 기업과 개인의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분석합니다.

고급 이미징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 변조 없이 정확하게 원본을 복제하고, 무결성 검증을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을 보장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희 지엠디소프트와 함께, 안전하고 신속한 데이터 분석을 경험해 보세요!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에 대해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문의란을 통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GMD카드뉴스] 데이터 복구와 디지털 포렌식의 차이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가 삭제되거나 손실되는 상황도 빈번하게 발생하죠.

이때 많은 사람들이 “데이터 복구”와 “디지털 포렌식”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개념은 모두 데이터를 복구하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지만, 목적과 방법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데이터 복구와 디지털 포렌식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해드립니다!

데이터 복구(Data Recovery)는 삭제된 파일이나 데이터를 복구하는 기술입니다.

주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실수로 파일을 삭제했을 경우

✅하드디스크(HDD)나 SSD가 논리적으로 손상되었을 경우

✅바이러스나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파일이 접근 불가능할 경우

✅운영체제(OS) 오류로 인해 파일에 접근할 수 없을 경우

 

데이터 복구의 주요 목적은 단순히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파일을 다시 찾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데이터 복구를 개인적인 용도로 소중한 추억을 보관하거나, 고유한 메시지를 복원하는 데 사용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으며, 특별한 법적 절차 없이 진행됩니다.

반면 디지털 포렌식(Digital Forensics)은 단순히 데이터를 복구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법적 증거로 활용하기 위해 분석하는 과정입니다.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수행합니다.

 

✅법적 증거 확보 (범죄 수사, 기업 내부 조사 등)

✅데이터 조작 여부 및 조작된 시점 확인

✅해킹, 내부 정보 유출 등의 사고 분석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의 사용 내역 추적

 

디지털 포렌식은 복구된 데이터를 법적 증거로 사용하기 위해 엄격한 절차를 따르며,

분석 과정에서 데이터의 무결성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데이터를 찾는 것이 아니라, 해당 데이터가 언제, 어떻게, 누구에 의해 사용되었는지를 밝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쉽게 설명드리자면 복구가 조금 좁은 영역이고, 디지털 포렌식이 넓은 범위라고 생각하면 이해하시기 편할 듯합니다!

두 개념은 겉으로 보기엔 유사하지만, 단순한 기술적 차이뿐만 아니라 절차의 복잡성과 요구되는 전문성까지 다양하게 나뉘어집니다.

디지털 포렌식은 법적 증거로 사용되기 때문에, 데이터 복구보다 더 정밀하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또한 포렌식 분석 과정에서 법원 제출이 가능하도록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고 전문적인 지식이 필수입니다!

디지털 포렌식 분석에 사용되는 프로그램은 신뢰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법적 증거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1. 무결성 유지: 데이터가 변경되지 않도록 보호

  2. 재현 가능성: 동일한 데이터로 분석 시 동일한 결과 제공

  3. 법적 인정: 국제적으로 공인된 포렌식 도구를 사용

  4. 정확성: 오류 없는 분석과 로그 기록 보관

일반 사용자라면 대부분 데이터 복구 서비스만으로 충분하지만,

기업 내부 사고 조사나 법적 증거 확보가 필요할 경우에는 반드시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중요한 회사 자료를 유출한 퇴사자 포렌식이나, 내부 직원이 정보를 유출한 영업 비밀 유출 사건이라면 디지털 포렌식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데이터 복구와 디지털 포렌식은 비슷한 듯하지만, 목적과 절차가 크게 다릅니다.

특히, 디지털 포렌식은 법적 효력을 갖기 위해 전문적인 분석 과정이 필수이며,신뢰할 수 있는 포렌식 도구를 활용해야 합니다.

GMDSOFT에서는 프리미엄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요구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지원합니다.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에 대해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문의란을 통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GMD카드뉴스] 퇴사자 포렌식 분석

연초에는 퇴사자가 가장 많은 시기입니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직장을 찾으려는 경우,

그리고 보너스를 받은 직후이거나 연봉협상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여 퇴사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죠.

퇴사자가 회사를 그만두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업 비밀유출이 기업 보안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특허청에 의하면 국내 기업 영업비밀 유출 사례 중 절반 이상이 퇴사자에 의해 발생했다고 합니다.

또한, 시만텍 조사 결과에 따르면 퇴사 직원 절반이 이전 직장의 기밀자료를 소지하였고,

이 중 약 40%가 구직 시 이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위 사례의 A씨처럼 퇴사자가 고의로 업무 파일을 삭제하고 회사를 떠나면서 기업은 또다른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피해 기업은 퇴사자가 이러한 행위를 했는지 밝혀내고 싶지만 어려운 부분이 많은데요,

디지털 포렌식을 활용하면 삭제한 데이터를 다시 찾거나 퇴사자의 의도를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디지털 포렌식이란?

디지털 포렌식은 디지털 기기에서 데이터를 수집·분석·보존하여 법적 증거로 활용하는 기술입니다.

✅ 컴퓨터, 스마트폰, 블랙박스, 클라우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데이터를 복구하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파일을 삭제하면 더 이상 찾을 방법이 없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파일은 즉시 사라지지 않습니다. 데이터를 삭제하더라도 저장 공간에서

‘삭제된 것’으로 표시될 뿐이며 복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파일의 복구 뿐만 아니라 퇴사자가 파일을 고의로 삭제했는지도 확인할 수 있을까요?

물론, 파일 삭제가 단순 실수인지, 고의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포렌식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확인합니다.

🔍 인터넷 검색 기록 분석

퇴사 전 “파일 완전 삭제 방법” 등 의심 가는 키워드를 검색한 이력이 있다면 고의적인 삭제 가능성 증가

🔍 데이터 삭제 프로그램 사용 여부 확인

CCleaner, Eraser, DBAN 등의 영구 삭제 프로그램이 실행된 기록이 있다면 의도적인 삭제 가능

🔍 이메일 및 메신저 분석

데이터 삭제와 관련된 대화가 이메일·메신저에서 확인될 경우 사전 계획 가능성 의심

포렌식을 통해 삭제된 파일을 복구하거나 확인할 수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이러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미리 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파일 백업 시스템 구축하기

중요한 업무 파일을 자동으로 백업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면, 삭제되더라도 쉽게 복구할 수 있습니다.

포렌식을 진행해도 법률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도록 사내 보안 서약서를 받아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퇴사 전 직원의 PC, 이메일 등 점검하기

퇴사 절차 중 디지털 포렌식 점검을 통해 중요한 자료가 삭제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일 접근 권한 관리하기

모든 직원이 모든 파일을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없도록, 필요에 따라 접근 권한을 부여해야 합니다.

만약 직원이 이미 퇴사를 했다면

무엇보다 퇴사자가 사용한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보존이 가장 중요합니다.

직원이 퇴사하고 일정 기간동안 재사용하지 않고 보존해서 데이터가 유지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빠른 시간안에 포렌식을 진행하는 것이 상황을 해결할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만약 별도의 시스템을 마련하기가 어렵다면, GMDSOFT의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인 MD-AUDIT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MD-AUDIT이란?

MD-AUDIT은 3개월 / 6개월 / 12개월 단위로 기업 내 주요 인력의 데이터를

*이미징 기법을 통해 보관하는 GMDSOFT의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퇴사자의 데이터 삭제, 랜섬웨어 감염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디지털 증거를 보존함으로써 신속하게 원본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사시에는 이렇게 확보한 데이터로 포렌식 분석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를 의도적으로 감추려는 행위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미징 기법: 디지털 증거의 무결성을 유지하고, 법률적 절차에 따라 원본과 동일한 복제본을 생성하는 작업 

퇴사자로 인한 회사 자산의 영업비밀 유출과 유실은 기업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GMDSOFT의 모바일 및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프리미엄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는 꼼꼼한 분석과 의뢰 및 컨설팅 과정을 통해 지원합니다. 영업 비밀 유출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도와드립니다.

관련하여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있으신 경우, 아래 문의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GMD카드뉴스] 영업 비밀 유출_모바일편

오늘은 저번 컴퓨터편에 이어서, 영업 비밀 유출 모바일편을 준비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전체 기술유출 사건 중 첩보 수집 등 적발한 인지 사건 비중이 34.8%(’21년)→39.4%(’22년)→43%(’23년) 등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해킹에 의한 기술적 유출이 아니라 재직자나 현직자에게서 빠져나간 인적 유출이 제일 많았다는 사실입니다.

대다수의 사건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유출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기업은 모바일 포렌식을 통해 핵심적인 기술과 정보를 유출하는 행위를 추적하고 입증할 수 있습니다.

A회사는 영업 비밀이 유출되었는지 확인하고자 GMDSOFT에 포렌식 분석 서비스를 요청했습니다.

포렌식에서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인 모바일 포렌식은 단순히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 드론, 스마트 티비, SD 메모리 카드, 웨어러블 기기 등의 디지털 기기를 다룹니다.

이번 영업 비밀 유출 모바일 편에서는 스마트폰에 대해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폰에는 통화 기록, 메시지 기록, 메모 기록, 사진 동영상 및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등이 저장되어 있어, 사건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는 데 핵심 증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일반인이 확인하기 어려운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남기는 기록들을 포렌식을 통해 영업 비밀 행위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증거물이 확보되면, 아래와 같은 다양한 항목을 분석하여 영업 비밀 유출 행위를 추적하고 입증할 수 있습니다.

  1. 사진 촬영 흔적

  2. 채팅 흔적

  3. 통화 흔적

  4. 메모 흔적

그럼 이제 해당 항목들을 보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사진 촬영 흔적 내역으로 정황을 포착할 수 있습니다.

영업 비밀 관련 사진이 스마트 폰에 존재하거나 저장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사진이 삭제되어 사진이 저장되는 기본 경로에 영업 비밀 관련 사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해당 사진의 썸네일 분석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썸네일은 사진의 원본이 삭제되어도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썸네일이란, 일반적으로 이미지의 미리보기를 제공하거나 멀티미디어에서 콘텐츠를 대표하는 작은 이미지

또한, 스마트폰이 촬영할 때 자동으로 기록하는 정보들을 통해 해당 의심 기간 동안 사진을 촬영한 행위가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채팅 흔적 내역입니다.

메시지, 카카오톡, 왓츠앱 등 다양한 채팅 앱을 분석하여 삭제된 대화 내용을 복구하고 영업 비밀 유출과 관련된 대화 내용이 존재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채팅을 하면서 첨부 파일을 통해 영업 비밀과 관련된 파일도 함께 전송되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해당 흔적들이 영업 비밀 유출의 핵심적인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통화 흔적을 확인해 경쟁사 관계인과 통화한 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통화한 것이 확인이 된다면, 간접적인 증거로 활용이 되거나 영업 비밀 유출 사건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관계 분석 기능을 통해 영업 비밀 유출 의심 기간에 잦은 연락을 주고 받은 대상자를 식별하고 또다른 인물의 존재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메모 흔적 내역입니다.

일반적으로 중요한 약속이나, 기억해야하는 정보는 메모 앱 또는 캘린더 앱에 저장합니다.

따라서 많은 정보들이 있는 메모, 캘린더 앱을 분석하여 영업 비밀 유출의 정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모바일 포렌식을 통해 영업 비밀 유출의 다양한 경로를 파악하고 유추할 수 있습니다.

임직원이 회사의 영업 기밀 정보를 외부로 유출하려 한 흔적이 발견된다면, 이를 철저히 인식하고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기업 차원에서는 모바일 포렌식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GMDSOFT의 모바일 및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프리미엄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는 꼼꼼한 분석과 의뢰 및 컨설팅 과정을 통해 지원합니다. 영업 비밀 유출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도와드립니다.

관련하여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있으신 경우, 아래 문의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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